평생의 숙원인 다이어트.
"운동 적게하고 대신 적게 먹으면 안되요?"
라는 물음에 답을 드리겠습니다.
다이어트 = 내 방 청소
엄마가 내 방을 청소 해 줄것인가, 내가 직접 내 방을 청소 할건가!
:덜 먹기
엄마가 내 방을 청소 해 주는것
여러분들은 방 청소를 직접 하시나요? 아직까지 잔소리와 함께 엄마가 내 방을 청소하진 않나요?
엄마가 내 방을 청소한다면 어떤일이 벌어질까요.
장점 : 엄마가 대신 해 주니까 난 편하고 힘들지 않음
단점 : 쓰레기만 버려야 하는데 쓰려고 놔둔것도 다 갖다버림
(지방을 버려야하는데 근육도 다 갖다 버린다..)
(나중에 쓸려고 찾으면 방에 물건(근육)이 없다..)
:운동하기
내가 직접 내 방을 청소 하는것
내일은 진짜 방 청소를 할려고 다짐했지만, 그 내일이 모래를 말하는거였나 싶은 날의 연속.
내일은 기필코 운동을 가리라 자기 전 침대에서 다짐을 했지만 정작 다음날이되면 어찌나 피곤한지.. 또 다음날로 미루게 되는게 매우 흡사하죠. 시작 전 부터 할일이 태산같이 느껴집니다.
내가 내 방을 직접 치우면 어떤일이 벌어질까요?
장점 : 필요한건 보관하고 쓰레기만 골라서 버림
(근손실을 최소화 하고 지방을 태워버림)
단점 : 힘들고, 귀찮고, 갑자기 아프고, 열나는거 같고 등..
(직접 청소(운동)하려니 당연히 해야하는건데 한숨이 나온다..)
엄마가 자꾸 방 청소를 해주면 내 몸에 생기는 부작용은 뭘까
1. 엄마보다 속도가 느리다.
굶어서 빼는 날들이 많을수록 근손실이 많아져 스스로 하려고 할때 힘도 없고 요령도 없어서 운동을 시작하면 효율이 떨어져 다이어트 및 근성장이 시간이 지날수록 더 힘들어 집니다.
2.엄마에게 의존하게 된다.
점점 더 스스로의 활동은 줄어들고 극단적인 단식과 그걸 견디지 못해 폭식을 하는 루틴이 되고 그 과정에서 살이 빠질수록 원하는 몸이 아닌 뼈밖에 남지 않는 안쓰러워 보이는 모습이 되거나, 원래의 체형에서 부피만 감소하고 피부의 탄력이 떨어지며 주름이 생기게 되어버립니다.
3. 스스로 하는 방법을 망각함
쓰려고 놔둔 물건(근육)들이 하나 둘 엄마의 손에 버려지게되고, 뒤늦게 필요한 물건을 구비해 놓으려할땐 다 새로 사야할것만 같은 상황이 되어버립니다. 오랜기간 몸을 방치하면 그 기간만큼 다시 시작할땐 엄청난 노력과 고통, 인내가 따릅니다.
힘들어도 운동을 해야하는 이유가 뭘까
내가 엄마에게 이 물건(근육)은 버리지 말아달라고, 계속 쓰는 물건이라고 어필하는 것 과 같습니다.
근육은 우리 몸의 체형이 중력에 눌려 체형이 구부정 해지는걸 방지해주고 팔, 다리 등의 관절을 접었다 펴는 모든 움직임에 형성하는데 없어선 안되는 존재입니다.
매일 매일이 좀 더 가볍고, 활력있는 하루를 위해. 내가 가진 근육이 내 몸무게 정도는 무겁게 느끼지 않도록 기본적인 운동은 꼭 놓아버리지말고 진행해줘서 매일이 지치지 않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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