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활 과 교정의 차이를 아시나요?

많은 분들이 햇갈려 하시는 내용 중 한가지인

'재활' 과 '교정'의 차이점.

동네별로 헬스장이 2~3곳은 있기에

과도한 경쟁 속에서 조금이라도 더 많은 회원유치를 위해

다이어트, 벌크업, 자세교정, 재활운동 등

모든걸 다 해줄수있는것처럼 마케팅을 하는곳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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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증이나 불편함을  겪고 계신분들은

'괜찮아졌으면 좋겠다' 라는 바램과 기대감 하나로

상담을 받곤 하시는데요,

근거없는 광고만 보고 등록하는게 아닌

조금이라도 사전 지식을 갖고 상담을 받으시는게

더 나은 선택을 이끌어 줍니다.

재활과 교정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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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운동 : 장애를 가진 사람이나 통증, 일시적인 질환 등으로 영위하는 삶의 질이 떨어질 경우 이를 회복시키기 위한 '치료' 에 속합니다.

 

교정운동 : 왜곡된 자세와 움직임 손상을 유발하는 이상적이지 못한 운동 단위 동원에 대한 접근을 최소화 하여 수행능력의 향상, 부상 저항성 향상, 움직임 효율성 및 회복능력 향상에 도움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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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더 쉽게 풀어보자면 아래 예시를 봐주시면 됩니다.

1. 팔을 머리위로 들어내는 과정에서

어깨에 극심한 통증이 느껴진다 = 재활

단순히 어깨의 높낮이가 다르고 결린다 = 교정

 

2. 상체를 숙이는 과정에서

허리의 통증으로 숙일수가 없다 = 재활

허리가 뻐근하고 골반이 틀어진다 = 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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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가 걸리면 이비인후과나 내과를 가는건 당연하죠,

피부에 문제가 생기면 당연히 피부과를 갑니다.

 

근데, 몸에 문제가 생겨서 통증이 심하면

정형외과 갔다가, 신경외과 갔다가, 한의원 갔다가 ...

헬스도 했다가, 필라테스도 해봤다가, 요가를 해볼까 싶다가 ..

왜 이러는 걸까요?

 

아마도 본인에게 필요한게 어떤것인지 구분하기 어렵거나

재활, 교정, 다이어트, 벌크업, 척추측만, 거북목 등 

모든걸 다 해줄수 있는다는 식의 과도한 마케팅으로

소비자들을 혼란스럽게 만든 피트니스업계에도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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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헬스장이나 필라테스 센터에서
진행하는 재활운동은 불가능 합니다.

재활운동은 치료사들이 할 수 있는 영역입니다.

물론 센터에 물리치료사가 있다면 이야긴 달라집니다.

일반 트레이너나 필라테스 강사들은 '치료행위' 를 할 수 없고 만약 한다면 불법입니다.

단, 병원이나 의료시설에서 재활 후 운동을 진행해도 괜찮다는 의사의 소견이 있다면

헬스장이나 필라테스를 가볍게 접근하는것은 추천 드립니다.

결국 우리 몸은 근육이 몸을 지탱해주어야 하기때문에

근력운동은 필수적입니다.

 

보통의 헬스장이나 센터에서 진행하는 운동의 순서는 아래와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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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문제확인

- 정적인자세(정면, 측면, 후면) 파악

- 동적인자세의 움직임 패턴 파악

- 가동성 평가

 

2. 문제해결

- 억제(근막이완)

- 신장(정적, 동적, 신경근 스트레칭 동작)

- 활성화(고립적인 근력 강화 ex. 근력운동 기구)

- 통합(통합된 움직임 ex. 전신 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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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더 쉽게 풀어보자면 

1. 문제확인 단계

- 회원의 서 있는 자세는 올바른지, 동작을 하는 과정에서

나타나는 문제점은 없는지, 있다면 그 문제를 발생시키는 원인은 무었인지를 파악하는 과정입니다.

 

2. 문제해결 단계

- 문제가 되는 부위의 자가근막이완을 통해 근육을 감싸는 막을 부드럽게 만들고, 여러 스트레칭을 통하여 해당 근육의 신경전달율을 높여 원활하게 활용되게 유도합니다. 높아진 신경전달을 바탕으로 약화된 부위의 근력증가를 이뤄내고 운동시 이상적으로 상호작용을 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교정운동은 누구에게나 필요합니다.

짝다리를 짚은채로 스마트폰을 보거나 다리를 꼬아 앉아 스마트폰을 보는게 일상인 요즘 교정이라고 해서 큰 문제가 있어야만 하는건 아닙니다. 

운동이란걸 시작하면 활동량에 비해 급격이 활동수준이 올라갑니다.

힘들고 지치기시작할때 우리몸은 어딘가로 기대게되고 기울어지기 시작합니다.

건강하고 아름다워지기위해 하는 운동이 내 몸을 혹사시키진 않도록 똑똑하게 운동하자구요!